본격 가을 관광철 맞아 관광홍보 “박차”

▲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울릉군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울릉군의 관광프로그램, 주요 관광지 및 향토특산품과 추천 여행상품 등을 관내 모객여행업체와 같이 홍보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써 국내·해외 관광홍보관 및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등 40여개 국가와 각 기관·업체 400여개 부스가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규모의 행사이다.

울릉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특산품 전시·시식 행사 및 울릉도·독도를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관광VR체험과 울릉군 캐릭터 에코백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여 울릉군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국제관광전은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하반기 관광객 집중 모객을 위해 관내 모객 여행사와 공동 관광홍보 및 관람객 상담라운지 운영을 통해 여행상품 판매로 가을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관람객과 여행업체의 수요에 맞는 다국어 관광안내지도와 맞춤형 관광상품을 소개로 울릉군 관광 이미지를 홍보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울릉도·독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광홍보로 수도권 및 각국의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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