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 화합으로 즐거운 명절 만들고자 기획

사진 = 보람상조가 5일과 6일, 추석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위)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아래)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 보람상조가 5일과 6일, 추석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위)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아래)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추석 나눔문화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추석 나눔문화행사는 보람상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려 즐거운 명절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하루 앞선 5일에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인 및 보호자 200여 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 외에도 ‘추석놀이체험’ 이벤트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함께했다. 연이어 6일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가정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정 나누기 명절행사’를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대표 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분들과 정서적, 사회적 온기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념에 따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진정한 상부상조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했다. 이후 매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비롯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부평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2013년 첫 인연을 맺은 후 7년째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매년 명절, 가정의 달, 장애인의 날 등 뜻 깊은 날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이웃 및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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