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항공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 항공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제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함에 따라 국내 전 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했다.

7일 항공기상청은 국내 모든 공항에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특히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은 윈드시어까지 발동한 상태다

첫 태풍특보 발효 공항은 6일 16시에 제주공항이 가장먼저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이후 점차 확대되며 오늘 아침 7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발효되었으며 9시 안양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내려지면서 전국 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되었다.

한편, 09시 현재(추정), 제13호 태풍 '링링'은 북위 35.5도, 동경 125.0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군산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로 북진중이다. 전국 태풍특보 발효되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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