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매~주세요” 외치며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홍보

사진=인천지방경찰청,전좌석 안전벨트 캠패인
사진=인천지방경찰청,전좌석 안전벨트 캠패인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경찰청(청장 이상로)에서는 지난 6일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였다.

이번 영상은,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습관 정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에서 “양을 찾으면 좋은 일이 생길거양”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시민들이 양의 울음소리 “매~”를 외치면 #뒷좌석매너 문구가 적힌 뒷좌석 안전쿠션을 증정하며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홍보영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자동차를 이용한 가족단위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로 부터 귀중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벨트 착용 인식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 시민은, “양의 울음소리에 맞춰 매~주세요 하는 구호가 아이도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어 해서 앞으로도 안전벨트를 볼 때 마다 생각나 안전벨트를 하게 될 것 같다 ”며, “나눠주신 쿠션을 아이가 좋아해서 고향에 내려가는 차량 뒷좌석에서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시작되고 연휴기간 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벨트 착용이 중요하며,   특히 뒷좌석 안전벨트와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카시트 장착 및 안전벨트 착용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가로 마련하여 뒷좌석 안전벨트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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