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초청,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파트너쉽 강화

사진=인천자방경찰청,방범치안협력 간담회
사진=인천자방경찰청,방범치안협력 간담회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치안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적극적인 공동체치안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6일 인천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협력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공동체치안을 협업해 주는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력단체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각 단체별 활동사항,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경찰은 '19년 추진중인 셉테드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하반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 치안협력 파트너쉽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치안주체로서 역할을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설명하는자리로 마련하였다.

이날 토론에서 부평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안전장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중부 생활안전연합회장은 112신고시 순찰차가 아파트 출입할 경우 신속출동을 위해 자동출입시스템 확대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계양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계양1구역 대규모 주택재개발지역 합동순찰시 경찰지휘부의 순찰 참여와 봉사자에 대한 격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경찰과 기능부처 간 협의하여 협력단체에 필요한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기적인 협력단체원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외 협력단체원들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인천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스로 앞장서며 경찰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인천치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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