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주관사인 ‘중국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우수중기제품을 전세계에 홍보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중국상업연합회 MOU 사진(오른쪽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왼쪽 중국상업연합회 Jiang Ming 회장)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중국상업연합회 MOU 사진(오른쪽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왼쪽 중국상업연합회 Jiang Ming 회장)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세계 3대 소매업계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소매상대회국제소비재박람회(이하 아·태 국제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하고 주관사인 중국상업연합회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소매상대회국제소비재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소매업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람회로 전세계 유통업계 전문가, 유명인사, 정부요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3대 소매업 박람회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전 세계에 홍보 및 판매했다.

중국 쓰촨성 충칭 국제엑스포 센터에서 지난 9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아·태 국제소비재박람회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뷰티, 패션 등 우수 중소소비재기업 8개사와 함께 참가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 참가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중국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생방송 및 V커머스를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아·태 국제소비재박람회의 주관사인 중국상업연합회와 한·중 기업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뷰티 및 패션 우수중기제품의 중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소매상대회국제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하여 주관사와 MOU까지 체결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개척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임스타즈, 아임쇼핑 등의 사업을 고도화하여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덕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