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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태풍 '링링'으로 상처 입은 주민들 위해 대민지원 발 벗고 나서
해군2함대, 태풍 '링링'으로 상처 입은 주민들 위해 대민지원 발 벗고 나서
  • 신재철 기자
  • 승인 2019.09.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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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쓰레기 수거부터 가옥 지붕·마을회관 격벽 수리...“주민들은 가족과 다름없어”
사진제공=해군2함대사령부
사진제공=해군2함대사령부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어청도에 주둔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고속정편대가 지난 8일(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어청도 마을 이장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에서는 2함대 고속정편대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대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가옥지붕 수리·마을회관 격벽 수리 등 대민지원의 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해군”으로서 지역민과 아픔을 함께했다.

 

지원을 요청한 마을 이장 김성래(65)씨는 “태풍으로 마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는데, 해군 장병들이 발 벗고 도와줘 한 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민지원을 주도한 어청도 주둔 2함대 고속정편대장 김상욱 소령은 “항상 자식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지역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로 섬 주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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