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협 임직원 40명 인삼농가 긴급재해복구 일손돕기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 40명은 10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한 피해에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 40명은 10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한 피해에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은 10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태풍‘링링’의 여파로 인한 피해에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이구환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최문섭 회원종합지원부장, 최문옥 지역사회공헌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은 인삼포 보수 및 정리작업을 실시하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태풍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를 위로하고 많은 보탬을 주었다.

이구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상심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 재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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