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해 24시간 대책본부 운영

사진 = 대전 코레일 사옥
사진 = 대전 코레일 사옥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코레일이 코레일관광개발(주) 소속 고객안내승무원 파업예고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고객 안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파업 기간 동안(9.11일~9.16일)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없으나 열차 내 고객 안내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열차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 직원을 투입해 고객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 지원인력과 상황반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