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드플러스 캡처
사진= 로드플러스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는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고속도로교통상황 교통예보를 전했다.

12일 교통량은 전국 51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하겠으며, 추석 전날로 연휴 중 귀성 방향으로 가장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은 귀성방향 위주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행력이 지속되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귀성방향은 전일 부터 지속되어 오전 11시 ~ 12시 최대 혼잡을 보일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19시 ~ 20시 점차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예보했다.

귀경방향은 아침 9시 ~ 10시에 시작해 낮 12시 ~13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고 18시 ~ 19시 해소될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방향 (하행선) 주요노선 교통혼잡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판교~신갈, 기승~대전까지 아침 10시에 최대 혼잡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방향 목감~팔곡, 매송~서산 구간이 아침 06시 최대혼잡을 예상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하남~남이천, 대소~서청주 구간이 오전 09시 최대혼잡을 예보했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대~신갈, 마성~덕평, 호법~여주 구간이 낮 12시 최대혼잡을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강일~강촌 구간이 오전 09시 최대혼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드플러스는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출발전 앱 (고속도로 교통정보), 콜센터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