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캡처
사진= tvN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유튜버 도티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녹화를 마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도티는 초통령으로 유명한 유튜버로 수입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도티는 과거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말을 했었다.

이날 도티는 수입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일단 제일 중요한 수입원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5초 후 광고 건너뛰기 이런 게 있다.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그 광고 수익을 지급을 받는다며”며 “그 광고 수익이 그날그날 단가가 다르기는 하다.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고 단가가 비싼 시기에는 제가 수익이 더 많아지고 떨어지면 거기 맞춰서 저도 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외에는 제 채널이 규모도 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다보니 아예 광고형 콘텐츠를, 광고주 분들이 연락이 직접 와 그런 걸 제작하기도 한다. 전 캐릭터 상품을 많이 출시해서 그런 쪽으로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tvN 예능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에서도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는데 MC 전현무가 구체적인 수입을 물었고 도티는 “제가 채널을 운영한 지 지금 만 4년 조금 넘었다. 그런데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의 연봉 이상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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