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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배리모어, '이티(E.T.)' 성공후 방황…9살에 술‧담배까지
드루 배리모어, '이티(E.T.)' 성공후 방황…9살에 술‧담배까지
  • 이지희 기자
  • 승인 2019.09.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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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류 배리모어 인스타그램
사진 = 드류 배리모어 인스타그램

추석 특선영화로 EBS에서 영화 '이티(E.T.)'가 방영 된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후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배우 드류 배리모어가 화제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배우 가문의 드루 배리모어는 태어난지 몇 개월도 안 되어 광고 촬영하면서 일찍이 영화 관계자 눈에 띄었다. 그러다 영화 '이티'로 일약 세계적인 아역배우가 되자 어른들은 드루에게 더욱 더 접근하였고, 하필이면 이티로 얻은 인기 때문에 학교 친구들마저 드루를 시기하며 괴롭혔다.

엄마 제이드는 배우를 하지 않겠다는 드루에게 촬영을 강요했고, 아버지인 존은 가정을 등한시하며 방탕한 인생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그의 엄마는 9살 드루를 데리고 영화 관계자들이 잔뜩 모인 파티장으로 향했고, 드루가 샴페인을 마시든 어른들 앞에서 이상한 재롱을 떨든 신경 쓰지 않았다. 이때부터 드루는 술을 맛 본 다음, 담배를 시작했다. 10살 땐 소위 질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마약까지 감행했고, 부모의 이혼 후 드루는 자살 시도에 정신병원까지 다녀야 했다.

하지만 드루 배리모어는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놨고, 어머니 제이드와의 소송 끝에 16살 나이에 성인 인정을 받아 스스로 독립했다. 현재는 어머니와 화해했지만 결혼식에는 부르지 않았고, 자신의 아이들이 원하면 몰라도 절대 배우로 키우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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