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캡처
사진= KBS2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추석 연휴 첫날과 둘째날 방송한 KBS2 '생일편지'가 오늘(15일) 재방송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또한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자의 고된 현실을 생생히 그려내며 일제강점기와 광복, 한국 전쟁 등 혼돈의 슬픈 역사를 재조명해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극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새벽에 엄청 울었네요일애 배에서 내릴때 울화통 터지는줄", "역대급인듯ㅠㅠ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네요", "저런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서로에대한 안부도 모르고 그냥 죽었갔을 분들에게 고의를 표합니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볼때마다 울화가 치민다", "막판에 눈물바다였어요", "명품 드라마입니다", "마음이 확 와닿아 너무슬퍼눈물 ㅠㅠ 작가님 최고!"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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