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산소방서
사진제공=오산소방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서삼기)는 9월 17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총 6명으로 남성대 홍무표 대원, 여성대 배윤선 대원, 이명희 대원, 양승정 대원, 정지연 대원, 이은정 대원으로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와 화재예방활동 업무 등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3개 대 117명으로 조직된 소방봉사활동단체로 소방활동은 물론,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지원과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오산소방서 서삼기 서장은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한 만큼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막중하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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