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사진= 스포티비 나우 중계화면 캡처)
황희찬 골 (사진= 스포티비 나우 중계화면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챔피언스리그 1차전 잘츠부르크-헹크 경기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해 챔스 데뷔골을 넣었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은 전반 36분 황희찬이 골을 넣으면서 챔스리그의 성공적인 데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헹크 경기에 전반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1도움으로 2-0을 만들고 전반 36분 챔피언스리그 대뷔 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1분 엘링 홀란드의 골에 한번더 관여하며 전반에만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5-1까지 골이 늘어나며 전반전을 종료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헹크의 추격이 시작되며 전반 7분 음브와나 사마타의 헤딩골로 5-2로 격차를 좁혀보지만 후반 21분 안드레아스 울머의 골로 다시 6-2의 격차를 만들었다.

특히 황희찬은 1골 2도움 이외에도 공격에 많은 관여를 하며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희찬은 성공적인 챔피언스리그 데뷔 모습을 보이며 현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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