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공연·재즈음악공연·대금연주공연 등 향교 가치 인식 기대

▲ 춘천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춘천 향교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5일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98호인 춘천 향교에서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감동 한 스푼&사랑 한 스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정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가야금병창, 재즈음악, 대금연주, LED퍼포먼스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정부는 춘천향교의 가치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춘천향교가 도심 속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문화콘텐츠과 또는 인터넷 카페 로 하면 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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