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 개최 모습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의성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2019년 제6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지난 4월에서 8월까지 매월 네번째 일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22일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JS힙합댄스, 리코더 중주, 김엽·이근이, 풍선쇼·마술쇼, 도립예술단 등 다채로운 팀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4월부터 진행한 올해의 작은 음악회가 이번 공연으로 끝을 맺게 됐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작은 음악회 관람은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이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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