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인 포레스트·어텀 북토크 등 행사 준비

제주신라호텔 시네마 인 포레스트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공)
제주신라호텔 시네마 인 포레스트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가을맞이 ‘추(秋)캉스’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주호텔신라는 19일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추캉스족을 사로잡기 위해 캠핑과 독서 프로그램 등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선보이는 상품은 ‘시네마 인 포레스트’다. 부모는 호텔 정원 ‘캠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즐기면서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아이들은 식사 후 놀이터를 이용하거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텐트, 각종 요리 재료, 바비큐 시설 등 필수 품목은 제주호텔신라 측에서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유명 작가들이 참석한 ‘어텀 북토크’도 운영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수현, 나성인, 정여울 등 유명 작가들과 함께 책과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한편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도 온 가족의 휴식과 아이들의 체험의 동시에 가능한 '펀펀 키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