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트랙터가 3미터 아래 개울가로 전복되어 있는 상황으로 A씨(66세, 남)의 왼쪽 발목이 트랙터 아래에 깔려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사용하여 트랙터를 들어올려 공간을 만든 뒤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구급대는 환자 상태를 살핀 뒤 상처 부위를 부목 고정하여 환자를 관내 종합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한진 119구조대장은 “이번 사고는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 차량 및 농업용 기계 등으로 좁을 길을 이동할 때에는 주의를 잘 살펴 안전하게 운전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