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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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원로 배우 김희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 내외도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라의 아들 금성(김금성)은 미국 UCLA 경제학과를 다니던 2001년 '남자의 이름으로'를 타이틀곡으로 한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 먼저 데뷔한 뒤 배우가 됐다.

지난 2012년 개봉한 가수 환희 주연의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에서는 김희라와 아들 금성은 각각 돈 많고 음흉한 기업 회장과 음악 프로듀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은 K팝 스타와 스캔들에 휘말린 한 여성의 사랑을 그린 뮤직 드라마다.

배우 금성의 아내이자 김희라의 며느리인 강주형 또한 배우다. 드라마 '온에어'에서 시청 비서실 9급 공무원 맹해라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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