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노출 논란이 있었던 그날 현아의 어머니가 딸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지난 1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 끝내고 들어와 보니 깜짝 선물에 감동 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듯한 놀라운 솜씨의 손뜨개 가방 두 개와 직접 적은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손편지에는 "울딸 지금 또 너무 힘든 시기인 줄 알아 맘이 아프네. 기운내 사랑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힘들지마요. 힘내세요!", "역시 어머니 솜씨 좋으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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