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와 방범사고 예방하는 창문 보조 장금 장치의 실효성

무더운 여름철 집안의 환기나 자연풍을 들여놓기 위해 창문을 여는 일이 증가했다. 매 가정마다 하루 24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수도 없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들여놓고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이러할 때 자칫 창문이나 베란다 보조 장금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어린이 추락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더위를 틈타 새벽 시간에 방문한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맞아 방범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 둥지산업 최승열 대표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좌우로 열고 닫는 창문을 15cm만 열리게 하는 창문 보조 장금 장치를 통해 추락 안전사고와 방범사고를 예방하는 기업이 있다. 창문과 빗장걸이를 금속제품으로 생산하는 ‘둥지산업(대표 최승열, www.dungjy.com)’은 하절기 자연풍을 즐길 수 있고 에어컨 등의 가동을 줄여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최승열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새집증후근으로 인한 유해물질을 방출하기 위한 노력이 각 가정마다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저희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력 사업으로 창문 하나에 방충망과 방범창을 한 창에 설치함으로써 창문 시야 가림을 최소화시켰고 방범창을 좌우로 열고 닫아 잠그는 기능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사나 세탁 건조 시, 혹은 먼지 털 때와 긴급 탈출 시에 창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기능을 고안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평철을 주재료로 용접 마감 처리시켜서 한 번 시공하면 해체 조립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부식과 변색이 없어 반영구적이다”고 실용성을 소개한다.

▲ 빗장걸이_기존 창문잠금장치와 함께 2중 잠금장치로 창문을 15cm만 열고 닫을 수 있고, 청소 시에는 제어장치를 해제하여 창문을 활짝 열수 있게 고안하였다.

현재 이곳에서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빗장걸이와 고정판이다. 모두 옥션이나 G마켓,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방범창의 경우 창문의 크기별로 제품 규격과 가격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그 외 자매품으로 복도식 창문 방범창, 화분다이 방범창 등 튼튼하고 강력한 스테인리스 평철의 방범창을 전문 제작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둥지산업은 주택 인테리어 부분에서 도배, 장판, 마루 등의 마감제를 시공하기 전 ‘활성탄 & 황토’를 사용해 페인팅을 하고 있다. 이는 건축물에서 유해 불순물 발생을 억제하고, 가구나 소파 등의 생활용품 등에서 생기는 벤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성 물질을 흡입하지 않도록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악취를 흡입, 분해하며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기타 각종 생활용품, 컴퓨터 등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전자파를 흡입, 차단하고 음이온과 원적외선 등 활성탄, 황토가 높은 방사율이 첨가돼 있어 현대인의 뇌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그리고 기존 벽면 미장선이 고르고 탄력이 있어 세련된 인테리어 마감처리를 할 수 있고 바퀴벌레나 개미, 모기 등 생육조건을 깨뜨려 해충을 퇴치한다. 여기에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의 악취를 없애준다.

▲ 방충망 OK락 설치 모습

이러한 활성탄은 먼저 탄화된 숯의 습성인 흡착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숯을 800℃의 고열로 화학적, 물리적으로 재가공 처리한다. 참숯의 수십 배에 달하는 내공 단면을 형성하여 1g당 1200㎡ 정도의 강력한 자연적 흡착력으로 탈취뿐 아니라 공기를 자체 정화시킴으로 상쾌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바다 속에서 생활하는 잠수함 내부에도 활성탄을 곳곳에 장착하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있으며, 수돗물 정수장에서도 수질정화에 핵심 자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지하실 등 습한 곳에서는 실내 수분을 흡착하여 습도를 줄여주고 건조 시 수분을 방출하여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해 준다.
게다가 컴퓨터, 가전제품 등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를 방지해 인체에 유해함을 막아준다.  일본 교토대학의 목질과학연구소 이시하라 교수의 연구에 의해 활성탄이 전자파를 흡수, 차단시킨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따라서 통전성이 있으며 강한 전자파를 흡수하는 차단력이 있어 실제로 주택 등에 ‘활성탄 & 황토’를 시공한 내부에서는 핸드폰이 잘 연결되지 않고 배터리가 쉽게 방전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둥지산업은 가정의 크고 작은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타 외부에서 침입자가 없도록 방범 효과를 높인다. 여기에 신축건물의 자재상 발생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며 언제나 신선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활성탄 & 황토’를 사용해 각종 냄새와 전자파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전화시켜준다. 음이온,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미네랄 성분덩이로써 숲속에서 음주하면 술이 덜 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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