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력 ‘오일키퍼플러스’로 자동차 관련 환경분야의 세계수문장 될 것

개발과 오염의 비례관계에 의해 인간은 자연스레 대기질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마침내 그 자정능력은 한계를 드러냈다. 국립환경연구원과 에너지관리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자동차 공회전(30분/일기준)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은 연간 6,100톤(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2,160억원)이 배출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지구온난화의 확실한 주범임을 밝혔다.

▲ (주)세이브어스 장석준 대표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이를 해소시킬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 ㈜세이브어스(대표 장석준, www.saveearth.co.kr)가 환경보호와 연료절감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며 우리나라를 환경선진국 대열에 합류시키기 위한 선봉에 서고 있다. 
장석준 대표는 “정차 중 일정시간 이상의 공회전을 자동으로 중단하고 출발 시 재시동 함으로써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 소모량을 절감하는 공회전 제한장치(ISG)는 벤츠, BMW 등 외국의 고급승용차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일부 고급 승용차에 옵션으로 장착되고 있는 기능으로서, 제품의 차량에 대한 안전성과 내구성이 충분히 증명된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일부 국가의 자동차 메이커에서만 고급승용차(BMW, Audi, 벤츠, K7 등)에 옵션으로 장착이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 시내주행을 주로 하면서, 연료소모와 배기가스 배출이 많은 택시, 버스 화물차 등의 차량에는 장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실제적인 효과로는 작다고 할 수 있으며, (주)세이브어스에서는 실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현재 출고 되어 운행중인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공회전 제한장치를 세계 최초로 2003년도에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 개발을 완료하여, 제품화 하였고, 2008년도에 시작한 환경부의 공회전 제한장치 장착지원 사업을 현재까지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환경 관련 전문 기업”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를 하고 있다.

과거 기계공학을 전공한 장석준 대표는 평소에도 차와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때문에 2008년 시작한 공회전장치 관련 정책사업에 남다른 흥미를 가지고 국내 현황조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성남시와 대전시 등 상당히 많은 도시에서 장착이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 시내버스는 실질적 효과를 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치가 대기환경 개선과 유류비 절감을 위한 최적의 상품임을 직감하며 본격적인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 우선 제조사의 선택이 급선무였고, 공회전 제한장치부착 지원 사업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던 유일한 회사 ㈜세이브어스의 신뢰에 이끌려 현 대표직까지 맡게 된다. 

▲ '오일키퍼플러스'는 공회전시 소모되는 연료를 최대 25%까지 절감, 배터리 수명도 연장, 20~30%의 매연 저감효과로 배기가스를 감소시킨다.

10년 이상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생산된 세이브어스의 주력 제품은 올해 3월 출시된 ‘오일키퍼플러스(Oil Keeper Plus)’로 공회전만이 가능했던 초기 제품 ‘오일키퍼’의 업그레이드 형이다. 공회전시 소모되는 연료를 최대 25%까지 절감, 배터리 수명도 연장, 20~30%의 매연 저감효과로 배기가스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차량정지 또는 중립(N)상태에서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켰다가 브레이크 패달(자동) 또는 클러치(수동)를 밟으면 엔진을 재가동시키는 우수한 편리성도 자랑한다. 시동을 걸면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자동으로 작동되고 불필요 시 수동스위치로 제어기능을 간단히 해제할 수 있으며, 차종(버스, 트럭, 택시, 승용차)과 연료(휘발유, 경유, LPG, LNG 등)에 관계없이 이미 운행 중인 차량에도 개조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제품구성으로는 에어컨, 히터 송풍 제한기능, 무선통신관리 기능, 공 회전 정지 기능, Battery  보호 기능, 전압감지 기능, 공기압 감지기능, 경사각 설정기능, 엔진 전원 릴레이 제어 2중 안전장치, 리드센서 작동방식이 있다.
㈜세이브어스의 제품은 과학기술부 지원을 받아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되었으며, ‘국가중점 연구개발 사업: 첨단부품 기계류’ 선정 및 ‘2014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치 인증과 특허 획득, 차량배출 이산화탄소량을 가지는 차량운행기록장치 및 방법에 대한 해외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일 EMC tech의 ‘전자자력영역 견고성 실험’도 통과하며 세계적 기술력임을 입증하였다.
장석준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비한 다양한 후속기술의 개발과 전국사업 네트워크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역시 별 대리점 운영으로 제품 장착 표준화와 빠른 사후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매뉴얼 체계의 철저한 마련,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기반을 다질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세이브어스는 중국 시장 진출을 하기 위하여 중국내에서 진행되는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도 하고, 중국내 실용신안도 접수를 마치고 출원을 기다리는 중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금년내에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국내 몇 개의 도시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장석준 대표는 “중국 물류 중심지인 우한을 전초기지로 마케팅활동 중에 있으며, 현지의 손꼽히는 택시회사에 제품을 장착하여 테스트 중에 있으며, 동북 삼성의 모 시정부와도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므로, 곧 기대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발판화하여 자동차 관련 환경, 안전 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라는 전진적 포부를 밝혔다. 

궁극적 녹색성의 회복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기술력개발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세이브어스가 국가의 위상을 높이며 진정한 자동차 관련 환경분야의 세계수문장으로 급부상할 그날을 기대해 본다.

▲ 장석준 대표는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을 정책으로 의무화시킨 만큼 정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Interview
많은 대그룹들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세이브어스의 오일키퍼야 말로 저렴한 비용으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  결정적 해결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고급 승용차뿐 아니라 시내 주행을 많이 하는 택시, 시내버스, 택배화물차량 등에 공회전 제한장치를 부착했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기대 이상일 것으로 확신하며,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을 정책으로 의무화시킨 만큼 정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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