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강화섬포도의 달콤한 맛에 흠뻑 빠지다!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도축제는 달콤한 강화섬포도 판매와 함께 포도 따기 체험, 맷돌 포도즙 만들기, 포도주 담그기, 깜짝 포도 경매 등 강화섬포도의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포도 외에도 강화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섬포도는 해풍과 주야간 높은 일교차 등 최적의 포도 생육환경에서 재배되고 있어 18Brix 이상의 전국 최고 당도를 자랑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이 소비자에게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축제가 강화섬포도의 우수성을 더욱 인식시켰다는 평이다.
유천호 군수는 “태풍 링링의 피해 속에서도 이번 축제를 준비한 포도농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화섬포도축제를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더불어 행복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