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수로는 김포․계양․부평을 경유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수로로 친수공간이 조성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훈련은 유류운송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서부간선수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계양구, 부평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약 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였다.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및 사고현장 수습을 중점으로 사고신고 접수 후 부평구 및 한국농어촌공사, 인천광역시 등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오일펜스 설치, 흡착제를 이용한 유류 제거, 폐기물 처리 및 하천 정화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번 방제훈련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합동 방제조치를 전개하여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방제훈련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합동 방제조치를 전개하여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