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기창행 상품 최대 65% 할인 

사진=코레일 제공
사진=코레일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기차 여행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판매일 이후 다음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상품 중 매월 10개의 자유여행상품을 선정해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12월 27일 총 4차례 진행된다.  

행사 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9월 ‘블랙프라이 레일데이’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열차 상품 중 10개의 자유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부산, 여수, 강릉, 서울 지역의 열차와 호텔, 렌터카, 시티투어, 입장권 등을 연계한 상품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특별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놓치지 말고 저렴하게 열차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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