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판타지 소설 부문 최고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 기반,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 MMORPG 장르 최고 개발력 보유 엑스엘게임즈 제작, 대작과 거장의 만남으로 화제 집중
- 미디어 간담회 현장에서 게임 최초 공개 및 사업 전략, 서비스 방향 소개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오는 10월 10일,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를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서울 서초동 JW 메리어트에서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MMORPG ‘달빛조각사’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일을 발표했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0월 9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0월 10일 오전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 왼쪽부터 엑스엘게임즈 김민수 이사,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총괄대표,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사업본부장, 카카오게임즈 김태형 사업실장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 왼쪽부터 엑스엘게임즈 김민수 이사,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총괄대표,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사업본부장, 카카오게임즈 김태형 사업실장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개발 총괄 대표와 김민수 이사가 참석해 ‘달빛조각사’ 게임 세부 정보를 전격 공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과 출시 일정 등을 발표했다.

특히,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다섯번 째 직업인 ‘조각사’와 핵심 콘텐츠 ‘조각상’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출시 막바지 준비 단계에 접어든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로, 소설 속 온라인 RPG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 군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국내 게임 이용자 층 뿐 만 아니라 소설 구독자 층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 시작 9일 만에 200만 명, 9월 24일, 250만 명 이상이 예약에 참여해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와 최고의 개발력이 만들어낸 대작 ‘달빛조각사’를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간 퍼블리싱 사업을 하면서 쌓은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집약해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 총괄 대표가 '달빛조각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 총괄 대표가 '달빛조각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 총괄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작과 거장이 만난 새로운 세상, ‘달빛조각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