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링거워터 링티 홈페이지
사진 = 링거워터 링티 홈페이지

음료형 수액 '링거워터 링티'의 누적판매량이 500만포를 돌파했다.

링거워터 링티는 5백만포 판매 돌파 기념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최대 42% 가격파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을 환절기 패키지로 링티 10박스(100회분)와 원형보틀을 정상가 30만9천원에서 42% 할인된 18만원에 판매 중이다.

링거워터 링티(Linger+Tea)는 특전사 군의관들이 훈련 중에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포도당, 전해질, 비타민C, 타우린 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빠른 흡수를 통한 순환혈장량을 늘리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링거는 사람의 체액 대신 쓰이는 생리식염수로, 엄밀하게는 생리식염수에 칼륨, 칼슘, 나트륨 등의 무기질을 보충해 출혈이나 탈수 시 혈액 대신 쓰던 '하트만 용액'을 지칭한다. 지금까지 링거는 정맥주사를 통해서 인체에 투여하는 방법이 유일했다.

링거워터가 개발한 링티는 분말형태로 포장돼 필요할 경우 물에 풀어서 마시면 된다. 링거워터는 정맥주사로 투여할 때처럼 흡수율을 높이는 제제를 사용해 체액보충 효과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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