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지역 사회 장애인 재활 시설 찾아 봉사 활동 펼쳐

사진제공=평택해경
사진제공=평택해경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장애인 재활 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과 의경대원 등 11명은 충남 아산시 장애인 재활 단체 ‘보금자리’를 찾아 청소 및 수리 작업을 벌였다.

사랑 나눔 봉사를 펼친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은 2시간 동안 시설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고장난 시설을 수리했다.

봉사에 참가한 평택해양경찰서 의경지도관 박준호 경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의 장애인 생활 시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했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평택해양경찰서는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연탄 나눔, 장애인 시설 봉사, 사랑의 국수 나누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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