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권 여행업체·언론인·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 참여

▲ 관광의 별 여수, 대구서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

[데일리그리드=이정운] 한국 관광의 별 여수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라온제나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대구·경북권 여행업체 관계자, 언론인과 파워블로거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시·군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 20여 개 관광·숙박업체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대구·경북권 여행사 관계자,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담당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남도바닷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순천·광양·보성은 6권역에 속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순천·광양·보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손님맞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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