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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형지I&C(011080)는 26일 공시를 통해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스테파넬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금액은 약 18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7.4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단 사업으로 인한 전체 매출액의 감소가 예상되나 적자사업 중단에 따른 손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쌍방울은 26일 장마감 기준 1.54% 하락한 640원에 거래 마감했다.

jjubika3@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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