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후리스·3D니트·와이드 팬츠 등 대표상품

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유니클로는 27일 ‘Uniqlo U’ 2019 F/W 컬렉션 80여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매 시즌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시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해석하며, 올해도 ‘코지 고프코어’를 비롯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일상적인 아이템들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바로 양털같이 부드러운 감촉을 살린 ‘보아 후리스’ 상품들이다.  ‘Uniqlo U’ 2019 F/W 컬렉션 또한 벨트와 함께 코트처럼 입을 수 있는 여성용 ‘U 보아 후리스 쇼트코트’나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남성용 ‘U 보아 후리스 리버서블 재킷’을 출시한다.
 
봉제선이 없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3D 니트 상품들은 얼씨룩(Earthy look) 트렌드를 반영해 베이지, 브라운 및 그린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뉴트럴 컬러들을 적용했다.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가 아니라 허리부터 시작되는 부드러운 커브 곡선의 ‘여성용 U 와이드 피트 커브 팬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싶을 때에는 패션의 기본 요소에만 변화를 줘도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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