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전문 브랜드 밀겨울이 창업플랫폼 ‘창업도’에서 창업인기도 부분 1위를 기록해 관심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소규모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걸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밀겨울은 친숙한 메뉴들로 경쟁력을 확보해 4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창업 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자 중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8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 더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요즘엔 40대만 되어도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노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이나 창업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고 전했다.

이어 “ 그중에서도 큰 평수의 매장보다는 소규모 소자본 창업 문의가 압도적으로 많은 추세” 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전국단위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업종변경창업도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밀겨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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