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대기시간 감소·결제 편의성 증대 기대

사진=하겐다즈 제공
사진=하겐다즈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하겐다즈는 30일 소비자 편의 증진을 ‘하겐다즈 자판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겐다즈 자판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 형태 자판기로, 미니컵 3종, 싱글콘 3종, 샌드위치 1종, 싱글바 3종 등 하겐다즈 인기 아이스크림 품목을 판매한다.

자판기는 지난 24일부터 삼성생명 서초사옥, 엔터식스 안양역점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하겐다즈 측은 올해 말까지 대학교 및 대형병원, 영화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판매 직원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뿐만 아니라 구매 대기시간 감소, 편리한 결제 방식 등으로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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