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치갤러리·내달 1일 상상마루 새로 선보여

사진=KT&G 제공
사진=KT&G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KT&G는 30일 강남구 서울 사옥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에 다목적 문화공간 ‘대치 갤러리’와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KT&G는 ‘상상마당 대치’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날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한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내달 1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대치아트홀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과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에 따라 관람객 맞춤형 도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비주류 예술작가들의 독립출판물도 비치한다.
  
KT&G 관계자는 “‘대치 갤러리’와 ‘상상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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