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업권에서 유일하게 기업신용평가모형 운용
농식품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신용등급 산

(사진 농협 제공)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014년부터 상호금융 업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30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고도화에서는 농업업종 특성 반영 및 농식품기업에 대해서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산출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고도화 적용으로 농축협의 기업여신에 대한 부실여신 사전예방 및 리스크 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핵심요약 보고서 및 부가세입수 자동화 등을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심사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신용평가모형은 금융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금차 기업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적용이 농업에 대한 지원 강화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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