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4 10:20 (목)
발암물질 논란 LG하우시스 페놀품, 공공주택에 시공 중
발암물질 논란 LG하우시스 페놀품, 공공주택에 시공 중
  • 강성덕 기자
  • 승인 2019.09.3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규희 의원, 경기 2만-인천 1만2천-서울 8천여 세대에 적용
(이규희 의원실 제공)
(이규희 의원실 제공)

[데일리그리드] 최근 1급 발암물질 논란을 불러온 '페놀폼 단열재'가 현재 시공 중인 공공임대주택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LG하우시스 페놀품이 경기지역 20개 단지에 20,398세대에 적용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LH가 제출한 'LG 하우시스 페놀폼 적용단지 현황' 자료를 조사한 결과다.

 

30일, 이규희 의원에 따르면 경기지역 외에 인천 15개 단지에 12,315세대, 서울 11개 단지 8,551세대와 충북 10개 단지 8,939세대 등 모두 79개 단지 65,085세대에 적용됐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현재 시공 중인 공공임대아파트 79개 단지에 필로티 천정 및 벽체 부분에 페놀폼이 적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79개 단지는 이미 완공된 아파트를 제외한 현재 시공 중인 곳, 수도권 지역과 지방 등 전국에 걸쳐 있고 총 세대수는 65,000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LG하우시스 페놀폼의 임대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25개 단지, 행복주택 23개 단지, 공공분양 5개 단지, 국민임대 7개 단지 등으로 나타났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