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대표 종목들이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정치 재개 움직임에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 전 의원이 창업한 회사인 안랩(053800)은 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69,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6만9천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회사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004770)는 6.43% 오른 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 역시 장중 4,56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편, 써니전자 측은 안 전 의원과 업무상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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