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오늘(1일) 장 초반 홍정욱 전 의원 테마주로 거론돼온 KNN(058400)이 20% 이상 하락했다.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에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NN은 전 거래일보다 25.57% 하락한 1,150원에 거래됐다.

KNN은 홍 전 의원의 누나 홍성아씨가 KNN이 지분 50%를 가진 부산글로벌빌리지의 공동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홍정욱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홍 전 의원과 친인척 또는 혼맥관계로 연결된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벽산[007210](-11.41%)과 휘닉스소재(050090)(-10.28%)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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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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