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경찰서,가족과 함께하는 승진임용식
사진=계양경찰서,가족과 함께하는 승진임용식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계양경찰서는 1일 오전 4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7명에 대한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승진자들의 소감발표에 이어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말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부자 경찰관 김영민 경장의 아버지 김갑수 팀장은 “어리게만 보였던 아들이 경장으로 승진하여 대견하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훈훈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신임 298기 백지원 순경이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을 노래하며 대강당의 분위기를 띄웠다 .
 
마지막엔 승진자들과 동료 및 가족 모두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합니다.”라고 외치면서 웃음꽃 피는 승진임용식이 막을 내렸다.
 
김철우 서장은 승진을 축하하는 임용식 자리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