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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전세계 81개국에 송금 가능한 '페이코 해외송금' 선봬
NHN페이코, 전세계 81개국에 송금 가능한 '페이코 해외송금' 선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10.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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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절차 간소화해 송·수금 이용 편의 제고
- 수수료는 5,000달러를 기준으로 이하 금액엔 5,000원, 초과금액엔 7,000원, 정액화해 책정
- 서비스 출시 기념해 연말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 2,000원으로 하향 적용
NHN페이코와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외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갖고, 페이코 앱 내 환전지갑 서비스에 이어 2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좌부터) KEB하나은행 조종형 외환사업단장, NHN 페이코 최명환 페이먼트정책실 이사.
NHN페이코와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외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갖고, 페이코 앱 내 환전지갑 서비스에 이어 2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좌부터) KEB하나은행 조종형 외환사업단장, NHN 페이코 최명환 페이먼트정책실 이사.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국내 최대 외국환 전문 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손잡고 '페이코(PAYCO)' 앱에 전세계 81개국으로 모바일 송금이 가능한 '페이코 해외송금'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페이코 해외송금은 이용자가 은행 방문 없이 페이코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은행 점검 시간 제외 23:30~00:30)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81개국에 있는 지인에게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해 국내 이용자와 해외에 있는 이용자간 송·수금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기존의 해외송금이 요구했던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코드 및 현지 은행명 및 은행 주소 등의 서류 작성과 심사 대기 없이, ▲송금 국가와 ▲금액, ▲송·수취인 정보 입력만으로 기존 3~5일이 걸렸던 송금 시간을 빠르면 10분 이내로 단축해 송금할 수 있다. 또한 수취인의 은행, 계좌번호 등 계좌정보가 없다 해도, 상대방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수취 채널을 마련해 수취 이용 편의도 높였다. 송금을 받는 이용자는 국가별 현지 계좌나 모바일 월렛으로 입금 받을 수 있으며, 페이코 송금 도착 문자를 가지고 현지 은행을 포함한 제휴 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금액을 수령할 수도 있다. 

수수료는 5,000달러(USD) 기준 이하 금액 송금 시에는 5,000원, 초과 금액 송금에는 7,000원으로 정액 부과된다. 특히, 송금 시 현지 수취은행 수수료를 함께 지급할 수 있어 해외 현지에 있는 수취인은 송금 보낸 금액을 수수료 차감 없이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NHN페이코는 올해 말까지 송금 수수료를 인하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USD 기준 5,000불 이하 송금 시 수수료를 2,000원으로 하향 적용하고, 페이코 제휴 계좌인 'PAYCO KEB하나은행 계좌'를 발급 받아 송금에 사용하면, 최초 거래 건에 한해 '페이코 포인트' 1,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해외송금 서비스는 지난 7월 환전 서비스 출시 이후, ‘간편외환’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히며, “모바일 금융 이용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외환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코 해외송금 이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코 앱에서 간편결제 계좌와 송금 회원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한번 등록한 이후부터는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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