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비자, 한국 영유아제품에 관심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일동후디스는 2일 지난 4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영유아 전문기업으로 참가해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는 베트남 유일의 유아 테마 전문 전시회다.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서 마련됐다.

일동후디스는 국내 대표 산양분유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더 좋아진 ‘트루맘 뉴클래스’, 아이 맞춤 영양 설계로 만든 영∙유아식 브랜드 ‘후디스 아이밀’과 3~9세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키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유아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한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베트남 어린이 식품 시장에 발판을 다져온 성장발육 균형 영양식 ‘후디스 하이키드’가 높은 인지도로 행사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제 박람회를 통해 일동후디스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과 큰 성원에 벅찬 감동과 충분한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영유아 전문 대표기업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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