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3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받았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8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이 신고된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 문산읍에 이어 13번째 확진이다.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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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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