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제 18호 태풍 미탁이 소멸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2시 현재, 태풍 '미탁'은 울릉도 북북서쪽 약 60km 해상(38.0N, 130.7E)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상의 태풍경보는 풍랑경보로, 울릉도.독도의 태풍경보는 강풍경보와 폭풍해일주의보로 변경했다.

하지만 동해상 글피(6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동해안 모레(5일)까지 높은 파도와 너울이 더해지면서 만조 시간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우려,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