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5경주서 ‘최강신기’와 출전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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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한국마사회는 8일 서울 경마에 새로운 외국인 조교사가 데뷔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온 ‘토니 쟝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로, 서울 제5경주에 ‘최강신기’와 출전해 한국 경마 데뷔전을 준우승으로 장식했다. 

토니 조교사는 프랑스에서 2009년 조교사로 데뷔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2018년 프랑스더비(GⅠ)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로, 한국에서는 30조를 이끌며 ‘머니캠프’, 신기파랑‘ 등 9두의 훈련을 담당하게 됐다. 

토니 조교사는 “최근 한국 경마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고 한국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며 “한국 데뷔전을 준우승해서 기쁘며, 빠른 시일 내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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