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총 100여명 참석해 ‘플로깅’ 진행

사진=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제공
사진=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오는 5일 서울시 남산 둘레길에서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4기까지 총 100명의 크루가 참가하는 합동 훈련으로,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하고 라이브스웨트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남산 돌계단부터 N서울타워까지 왕복으로 약 2시간 동안 언덕을 오르내리며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플로깅(Plogging)을 연계해 남산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기수 간 정보 교환과 교류 확대가 이뤄지는 합동훈련은 러닝 크루들이 선호하는 훈련 중에 하나”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부상 없는 이상적인 러닝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뿐만 아니라 일상 속 플로깅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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