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대형 샌드위치 커팅식 진행
재기 성공한 식당주 다수 참석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호텔신라는 7일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 제주 향토 음식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제주의 식자재와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가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다.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식당주들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실제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는 개막식에서 ‘제주음식박람회’ 4주년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6년차, 총 10년의 기간을 형상화해 10m의 ‘대형 샌드위치’의 커팅식을 선보였다.

샌드위치 재료는 흑돼지, 우도땅콩, 표고버섯 등 제주의 대표 식자재를 활용했으며,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 주인들이 각자 1개의 식자재를 준비해 와 ‘화합과 동행’의 의미를 가득 담았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마련된 ‘맛있는 제주만들기’ 특별 부스에서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실제 판매 중인 메뉴들을 선보였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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