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통풍 (사진: Y-STAR)
'이수근 통풍'
 
14일 한 매체는 이수근이 13일 밤 김포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일본을 다녀온 모습을 포착했다.
 
포착된 이수근은 통풍이 심해져 다리를 절고 있었다. 
 
그는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 증세가 심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일본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 다녀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집에서 아이들과 주로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다. 감히 복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제가 어떻게 그러겠어요. 저는 웃음을 드려야 하는 개그맨입니다. 그런데 사건 이후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요. 용서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질까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수근 통풍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근 통풍, 많이 아픈가?", "이수근 통풍, 괜찮나요", "이수근 통풍,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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