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양로원과 독거노인 돕기를 위한 사랑의 자선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 3'가 지난 3월 23일 2차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열린다.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 3는 천사 보금자리가 주최하고, 극동 교회, 쿤엔 터 테이먼트, 광수 엔터테인먼트, FM 기획의 주관으로 박강성, 박상철, 진시몬, 김준우, 민지, 황충재, 오예 중, 최명화, 미스트롯 세컨드 등 인기 가수들 이 대거 출연하며, 나경훈, 연두 홍의 MC로 진행된다. 

(사)천사 보금자리는 지난 1996년 설립, 2008년 3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국제 결식아동 돕기 후원단체로 매년 콘서트 등을 진행, 고아원 건립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천사 보금자리 유광수 총재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초청, 관객 모두가 사랑과 희망으로 하나 되는 공감 콘서트로 성인가수 중심의 자선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천사 보금자리 최만호 이사장은 “23년 전 산속 작은 고아원이 여러분들의 성원과 봉사로 이제 5개국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ngo 단체가 됐고, 계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있게 도와달라"며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