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및 대표작 소개

사진=커넥츠북 제공
사진=커넥츠북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도서 플랫폼 커넥츠북은 11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역대 수상작가들을 모아 소개하는 ‘2019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두 명 배출되면서 독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커넥츠북은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커넥츠북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난 해 수상작가인 ‘올가 토카르축’과 올해 수상작가 ‘페터 한트케’의 저서를 소개한다. 작가에 대한 설명은 물론 ‘태고의 시간들’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과 같은 대표작을 선보인다.

역대 수상작가의 작품 중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도서들도 만날 수 있다.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비롯해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미국 ‘밥 딜런’의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한 도서인 ‘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등 다양한 도서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노벨문학상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도서 1권을 포함해 커넥츠북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청춘 달력’ 혹은 ‘마그네틱 책갈피’를 선착순 지급한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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